오늘 일드 추천 대상은 <심야식당>입니다.
트위터 상에서 일드 <심야식당>에 대해 가끔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어감의 느낌이 너무 정감어려서 찾아서 본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일드추천'이라는 검색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서
- 최근에는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 솔직히 기대는 안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한 에피소드가 20여분 정도이기 때문에 보는데도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너무 잔잔하다', '별다른 재미가 없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지를 치켜들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간단한 정보를 소개하고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 심야식당(深夜食堂) 시즌 1 >
방송사 - TBS (10부작)
방영기간 - 2009년 10월14일 ~ 2009년 12월 16일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마츠시게 유타카, 아야타 토시키, 우노 쇼헤이
< 심야식당(深夜食堂) 시즌 2 >
방송사 - TBS (10부작)
방영기간 - 2011년 10월13일 ~ 2011년 12월 20일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 아야타 토시키, 후와 만사쿠, 마츠시게 유타카, 미츠이시 켄
이 드라마의 오프닝입니다.
다시 보니 또 보고 싶은 마음이 꾸역꾸역 기어 올라오네요^^;
위 오프닝에는 안 나왔지만 대부분의 오프닝(독백)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하루가 끝나고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
단지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어디론가 새고 싶은 기분이 드는 밤도 있다.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톤지루(돼지고기, 된장국) 정식 600엔,
맥주(대) 600엔, 사케(500엔), 소주(1잔) 400엔
- 주류는 한 분이 세 병까지 -
메뉴는 이것 뿐
나머지는 맘대로 주문하면 -가능하다면- 만들어 주는 게 나의 영업방침이다.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경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이라고 부르지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많이 와
간단한 정보를 소개하고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 심야식당(深夜食堂) 시즌 1 >
방송사 - TBS (10부작)
방영기간 - 2009년 10월14일 ~ 2009년 12월 16일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마츠시게 유타카, 아야타 토시키, 우노 쇼헤이
< 심야식당(深夜食堂) 시즌 2 >
방송사 - TBS (10부작)
방영기간 - 2011년 10월13일 ~ 2011년 12월 20일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 아야타 토시키, 후와 만사쿠, 마츠시게 유타카, 미츠이시 켄
이 드라마의 오프닝입니다.
다시 보니 또 보고 싶은 마음이 꾸역꾸역 기어 올라오네요^^;
위 오프닝에는 안 나왔지만 대부분의 오프닝(독백)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하루가 끝나고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
단지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어디론가 새고 싶은 기분이 드는 밤도 있다.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톤지루(돼지고기, 된장국) 정식 600엔,
맥주(대) 600엔, 사케(500엔), 소주(1잔) 400엔
- 주류는 한 분이 세 병까지 -
메뉴는 이것 뿐
나머지는 맘대로 주문하면 -가능하다면- 만들어 주는 게 나의 영업방침이다.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경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이라고 부르지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많이 와
첫 시작의 음악과 독백에 중독되어서 매 회 봐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일드 <심야식당>은 매회 음식 이름을 소주제로 하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매회 다른 손님의 다른 이야기들이 한 회를 장식합니다.
일드 <심야식당>은 매회 음식 이름을 소주제로 하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매회 다른 손님의 다른 이야기들이 한 회를 장식합니다.
너무 짧지 않냐구요?
이야기가 너무 속성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들겠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20분이 살짝 넘는 짧은 시간동안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이야기가 너무 속성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들겠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20분이 살짝 넘는 짧은 시간동안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도 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경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너무나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한 회, 한 회 만족스럽게 끝맺음을 합니다.
작은 '밥 집' - 드라마에서의 식당 간판(?) - 을 운영하는 주인장입니다.ㅎ
손님들은 그를 '마스터'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음식 또는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 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며,
가끔은 짧지만 강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합니다.
쫌~ 멋집니다~^^
일드 <심야식당>을 재미있게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도 이런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많이 피력하시더라구요. 저도 미칠 정도로 공!감!합니다.^^
단, 마스터가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그것을 비벼 끄고 바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
요거 하나 걸리더군요~ㅎㅎ
작은 '밥 집' - 드라마에서의 식당 간판(?) - 을 운영하는 주인장입니다.ㅎ
손님들은 그를 '마스터'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음식 또는 추억의 음식을 만들어 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며,
가끔은 짧지만 강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합니다.
쫌~ 멋집니다~^^
일드 <심야식당>을 재미있게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도 이런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많이 피력하시더라구요. 저도 미칠 정도로 공!감!합니다.^^
단, 마스터가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그것을 비벼 끄고 바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
요거 하나 걸리더군요~ㅎㅎ
일드 <심야식당>은 일본드라마의 담백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적으로 좋아할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강추합니다.^^
- 주의사항 -
1. 늦은 밤에는 되도록 시청을 자제할 것
(야식을 부르는, 적어도 라면을 끓이게 만드는 드라마 ㅎ)
2. 살이 쪄서 고민이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
(이런 분들은 되도록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시청 권유^^;)
3. 잠자리 들기 직전 '한 편만 보고 자야지~' No!
(에피는 짧지만 한 번 보게 되면 쭉~~ 보게 됩니다.)
이상, 일드 <심야식당>의 추천 리뷰였습니다~^^
그런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강추합니다.^^
- 주의사항 -
1. 늦은 밤에는 되도록 시청을 자제할 것
(야식을 부르는, 적어도 라면을 끓이게 만드는 드라마 ㅎ)
2. 살이 쪄서 고민이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
(이런 분들은 되도록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시청 권유^^;)
3. 잠자리 들기 직전 '한 편만 보고 자야지~' No!
(에피는 짧지만 한 번 보게 되면 쭉~~ 보게 됩니다.)
이상, 일드 <심야식당>의 추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