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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ovie/정보

영화 대립군 간단 소개 및 예고편 (여진구, 이정재, 김무열, 이솜 등 출연)


영화 대립군 간단 소개 및 예고편 (여진구, 이정재, 김무열, 이솜 등 출연)



= 영화 '대립군' 소개 =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로 '파천(播遷) - 임금이 도성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란하던 일'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 - 임진왜란 당시 임시로 세운 조정 ’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의 군역을 대신 해주는 사람’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 영화 '대립군' 어필(?) 포인트  =

1. 오랜 시간 동안 조명 받지 못한 이름 없는 민초,

   백성이 곧 나라의 주인이자 역사를 이끄는 영웅들임에 주목.


2. 나약한 왕 광해가 이름 없는 대립군과 함께 험난한 여정을 경험하면서,

   비로소 백성을 사랑하는 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3. ‘진짜 왕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를 깨달아가는 과정.


(사견)

1번과 2번은 약간 진부한 느낌이 드네요.

3번의 임팩트가 약하다면 큰 흥행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영화 '대립군' 제작노트 =


실내 세트촬영을 배제한 올로케이션 촬영을 감행.

조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인 임진왜란 속에서 실제 분조 행렬이 움직인 동선을 철저히 분석.

당시 국지전을 펼쳤던 사실을 적극 반영해 리얼리티를 강화.

전국의 산이란 산은 모두 답사했다고 자신할 정도로

각기 다른 지형의 산을 마치 하나의 길로 보이게끔 설계.

"영화 <대립군>은 험난하고도 잔인한 전쟁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생을 생생하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 영화의 후반부에 보여줄 인물들의 감정에

관객들이 이입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여 실제 길 위에서, 산 속에서, 들판 위에서

연기 그 이상으로 배우들이 느끼는 실제 고통과 고생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감독 정윤철)




= About 감독 정윤철 =


2005년 영화 '말아톤' (조승우, 김미숙 주연)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대종상 신인감독상, 대종상 시나리오상,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하며 성공적 데뷔. (말아톤 최종 누적관개수 - 5,148,02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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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좋지 아니한가' 연출 (천호진, 문희경, 김혜수, 유아인, 황보라, 정유미 등 출연)

(최종 누적관객수 - 321,654 명)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연출 (황정민, 전지현, 진지희, 선우선 등 출연)

(최종 누적관객수 - 559,705 명)




= 영화 '대립군' 출연 배우들 =


여진구, 이정재, 김무열, 배수빈, 이솜, 박원상, 김명곤, 박해준, 조동인, 박지환 등



= 주연 배우들 인터뷰 =




"몇 개월 간 함께 고생을 나누며 촬영을 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을 만큼

대립군과의 호흡은 정말 영화만큼 뜨거웠으며,

어리지만 강인한 왕 광해(여진구)와는 영화 촬영 내내 서로 의지할 만큼 남달랐다." (이정재)




"여태까지 맡았던 왕 캐릭터 중에 가장 인간적인 모습인 것 같다." (여진구)


"힘든 촬영 기간 내내

선배님들께서 언제나 저를 돌봐주신 느낌이다.

너무 감사하고 이 영광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여진구)


"마치 몇 개월간 정말 대립군처럼 산 것 같다.

남을 대신해 살았던 그들의 남다른 동지애를 충분히 느꼈고,

배우들끼리도 진짜 우정을 나눈 것 같다." (김무열)




= 영화 '대립군' 개인적인 기대감 별점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여진구'가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 영화 '대립군' 메인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