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메인 예고편
< 영화 '강철비' 명대사 (크리스튼 댈턴) >
모든 전쟁은 선전전으로 시작되죠.
< 영화 '강철비' 명대사 (박은혜) >
자유로 지나면서 저 강 너머가 북한이라는 얘기 들었는데도,
북한이 거기 있다고 실감한 적은 없었어요.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 영화 '강철비' 명대사 (이경영) >
전쟁이란 모든 해결책이 다 막혔을 때 쓰는 최후의 카드지요.
< 영화 '강철비' 명대사 (곽도원) >
여기까지 땅굴 팠어?!!
...
혹시 북한에서 두더지도 먹어?
...
두더지도 안 먹는데 왜 이렇게 땅굴을 잘 파오~
통일 되믄 지하철은 당신네들이 다 파오~
< 영화 '강철비' 명대사 (이경영) >
불행인 거지.
역사의식도 없는 사람에게 임기가 남았다는 게.
< 영화 '강철비' 명대사 (김명곤) >
동포? 한국이 동포를 동포로 대한 적이 있소??!!
잘 살면 교포고, 못 살면 외국인 아이오??!
< 영화 '강철비' 명대사 (곽도원) >
멀쩡한 나라 두 동강 내놓으니까 이렇게 서로 개고생 하잖아!
< 영화 '강철비' 명대사 (크리스튼 댈턴) >
슬픈 일이에요, 폭력이 일상화된다는 게...
< 영화 '강철비' 명대사 (곽도원) >
분단국가 국민들은 분단 그 자체보다
분단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자들에 의하여...
더 고통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