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책은 안 읽었어요.
꽤나 유명한 작품인데 저와는 인연이 없었네요~^^;
영화를 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책으로 읽을 것을~!'
영화를 보고 크게 감흥을 받지 못했거든요.
'뭐가, 왜 이 작품이 유명한 거야?!!?'
궁금증이 들어 책 리뷰를 찾아보니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떠올린 영화입니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이야기가 너무 비슷했거든요~!!
그래서 또 구글링~!!
'오만과 편견'의 저자 '제인 오스틴'의 또 다른 작품인
'이성과 감성'을 영화로 만든 것이더라구요.
이 영화를 볼 때는 그것도 몰랐네요.^^;;;
그런데 내용이 너무 비슷해요.ㅠㅠ
저만 그런가요???
두 영화 모두 보신 분~ 손~~!ㅎ
'오만과 편견'이 더(?) 재미없었던 건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비슷해도 너무 비슷해서..ㅠㅠ
'오만과 편견'은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주연입니다.
영화 포스터는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애틋한 사랑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사랑'에 대해 무엇이 '오만'이고, 무엇이 '편견'인지
영화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오만'과 '편견'은 조금 느낀 것 같네요.^^;
'센스 앤 센서빌리트'의 출연진은 화려합니다.
엠마톰슨, 케이트 윈슬렛, 휴 그랜트~~^^
'이성과 감성' 측면에서 보자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만과 편견'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라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목으로 영화를 설명하는 거라면 '이성과 감성' WIN!^^;
두 영화 모두 나쁘지 않았지만, 좋다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아직 영화와 책 둘 다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책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쓴 영화/책 리뷰를 살펴보니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