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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rama/명대사

낭만닥터 김사부2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낭만닥터 김사부2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낭만닥터 김사부2 명대사 #1

 

꼭 일도 못 하는 애들이 또 개거품은 잘 물지. (한석규)

솔직하게 인정하는 게 그렇게 힘들어? 왜, 틀기면 자존심 상해서? 아니면 우습게 보일까 봐? (한석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선을 긋고, 비하하고, 조롱하고, 함부로 깎아내리고, 집단적 이기주의와 이분법적 편가르기로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다 적이 되어버리는 흑백의 세상. 상대에 대한 존중은 사라지고 무시와 혐오로 가득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안효섭)

그렇게 남 탓으로 돌리면 위로가 되냐? (안효섭)

우리가 잘못한 거예요. 어른으로서 미안합니다. (진경)

원래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이 자존심이 세잖아요. (김홍파)

가성비의 시대. 모든 관계가 효율성과 이익으로만 평가되는 세상. 책임과 의무는 불합리한 희생으로 변질되고, 공익과 선의마저 손익계산기를 두드리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니… (안효섭)

난 못 하는 거지만 넌 안 하는 거잖아. (이성경)

환자는 의사를 고를 수 있지만 의사는 환자를 고를 수 없다고 배웠는데요. 어떤 사람이든, 어떤 인생이든, 어떤 잘못을 했든 환자로 우리 앞에 온 이상 어떠한 차별도 해서는 안된다, 그렇게요. (김민재)

누가 그럽디다! 포기하는 순간 핑곗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는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고.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2 명대사 #2

 

폭력은 나쁜 겁니다. 그중에서도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상대로 저지르는 폭력은 최악 중에 최악, 저질 중에 최저질이라구! (이성경)

 

왜곡의 시대. 정당한 신념조차 색깔 프레임에 가두고, 보편적 가치조차 이해타산에 맞춰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이상한 세상. 권력을 권리라 착각하고 이권을 정의라 주장하는 사람들. 인간에 대한 예의조차 뒤로한 채 상대를 뭉개버려야 나의 옳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그런 사람들의 세상이 되었으니… (안효섭)

은행이란 데가 원래 좀 그래요. 비 맞고 있는 사람한테 절대 우산을 빌려주지 않거든요. (신동욱)

(짝사랑이 취미생활이 될 수가 있나?)
그럼요, 혼자 훅 빠져서 혼자 좋아하고, 혼자 허부적거리다가 혼자 헤어지면 되거든요. 가성비가 얼마나 좋은데요. 돈도 안 들고 차일 염려도 없고. (소주연)

차라리 불편하고 말어 그럼! 불편하다고 무릎 꿇고 문제 생길까 봐 숙여주고, 치사해서 모른 척 해주고 드러워서 져주고. 이런저런 핑계로 그 모든 게 쉬워지고 당연해지면 너는 결국 어떤 취급을 당해도 싼 그런 싸구려 인생 살 게 되는 거야. (한석규)

기증받을 사람의 새 인생도 중요하지만 기증하는 사람과 그 가족의 마음을 존중하는 게 먼저예요. 순서가 바뀌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석규)

누군가한테는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이 누군가한테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한테는 또 한 번 살아갈 의지가 되기도 한다. (안효섭)

물론 인생은 노답일 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정답을 알면 사는 게 한결 쉬워지기는 하죠. (진경)

 

 

낭만닥터 김사부2 명대사 #3

 

약삭빠른 기회주의자로 사느니 좀 느리게 갈랍니다. 내 보폭대로, 내 속도대로, 속 편하게, 마음 편하게! (진경)

의사가! 그리고 병원이! 환자보다 이윤추구가 먼저라면 그거 볼 장 다 본 거 아닙니까?! (진경)

용감한 건 좋은데 무모한 건 안 돼요. (김민재)

감싸기를 해야 체면이 살고, 진실을 감춰야 권위가 살고… 그런 겁니까? (안효섭)

섣부른 정의감은 언제나 그만한 대가를 꼭 치르게 돼 있죠. (박효주)

세상에 공짜 없고, 인생 무료 업그레이드 없다 주 선생. 세게 받으면 꼭 세게 값을 치르게 돼 있어! (정지안)

어쩔 수 없다는 핑계 대지 말자 도일아.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귀찮은 거잖아 사실은. 예의도 없고 경우도 없고 상식도 없는 놈들 상대하는 거, 그거 아주 이제 드럽고 치사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지쳐서, 그래서 피하고 싶은 거잖아?! 어쩔 수 없다는 핑계 대면서. (한석규)

옳다는 확신이 있고 그걸 행동으로 옮길 때 사람은 빛이 나죠. (진경)

 

 

낭만닥터 김사부2 명대사 #4

 

팔자 탓, 재수 탓이나 하면서! 그런다고 뭐 누가 동정이나 해줄 것 같애?! 그렇게 알아서 포기해주는 사람은 세상도 별로 관심이 없어. (한석규)

걱정 없는 사람이 있나요?! 미래는 누구나 다 불안하잖아요. (소주연)

아무리 돈이 없고 화가 나고 무시당하고 자존심 상해도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 될 게 있어. 그게 바로 양심이라는 거야! 넌 그 양심 지키기 위해서 어디까지 해봤어? 어디까지 버텨봤는데? 넌 그냥 되는대로 사는 거잖아, 니 욕심대로! (한석규)

양심하고 욕심하고 헷갈리면 안 되지?! 그러니까 니그 그렇게 맨날 너만 억울하지. (한석규)

균형이라는 거, 치열하게 자기 중심을 지켜나가야 서로 유지되는 거 아닐까?! (한석규)

팩트에 감정이 실리는 순간 선동이 되는 거 몰라?! 니가 억울할수록 니가 하는 말은 설득력을 잃을 거고, 니가 답답할수록 니가 하는 말은 약발이 떨어지는 거야.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부터 감정이 섞였는지 의심당하게 되니까. 팩트만으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판도 감정을 싣는 순간 의미도 방향도 어그러지게 돼 있다고. (양세종)

때로는 말이다, 책임을 피하려고 바둥대는 것보다 차라리 책임을 확! 저버리는 게 더 속 시원할 때도 있어. (박효주)

 

그래도 뭘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사는 건지는 우리가 알고 살아야 되는 거 아닐까요?! (진경)

어째서 인생은 우릴 가만 놔두지 않는 걸까? (안효섭)

나의 살아있음을 존중했듯이 나의 죽음도 존중해주세요. (김홍파)

인생이라는 거… 그거는 남과의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선택의 문제거든. (한석규)

어떤 식의 이별이든 이별은 사람 마음에 자국을 남긴다. (안효섭)

사람은 믿어주는 만큼 잘하고, 아껴주는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만큼 성장하는 법이야. (한석규)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나는 거다. (한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