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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ovie/명대사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필라델피아, 오늘 명대사

 

영화 명대사 –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필라델피아, 오늘

 

오늘 영화 명대사에 초대된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필라델피아’, ‘오늘’입니다. 영화 선정 기준이 막 뜬금 없단 생각이 드네요.ㅎ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석규가 부른 OST가 유독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물론 심은하의 청순 매력도 굿~!

‘접속’. 이 영화 보고 OST를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당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고 다시 샀다는. ‘접속’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여사친이 있는데… 보고 싶네요, 뭐 하고 사니??

‘필라델피아’는 제가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을 때 봤던 영화 같습니다. 톰 행크스에 빠져 있을 때이기도 했죠. 전반적으로 너무 무거워서 당시에는 지루함을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다시 봐야겠네요.

‘오늘’은 송혜교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제가 송혜교를 배우로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 송혜교가 연기를 이렇게 잘 했었어?!!!’ 이런 느낌이 팍~!!

 

영화 :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 작품)
감독 : 허진호
출연 : 한석규, 심은하, 전미선, 이한위, 신구 등

 

 

8월의 크리스마스 명대사


세월은 많은 것을 바꿔 놓는다.
서먹하게 몇 마디를 나누고 헤어지면서
지원이는 내게 자신의 사진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을 하고 있다.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영화 : 접속 (1997년 작품)
감독 : 장윤현
출연 : 한석규, 전도연, 추상미, 김태우 등

 

 

접속 명대사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지 사랑 받길 원하는 게 아니예요. (전도연)
바보 같은 소릴 하는군요. 사랑한다면 사랑 받길 원하는 겁니다. (한석규)

삶은 때론 먼 길을 원합니다. (전도연)

사랑하면서 친구로 만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한석규)

폴라로이드 사진은 한 장밖에 없어서 좋다. (전도연)

더이상 기다리지 말아요.
잊든가, 잊을 수 없다면 가서 당신을 보여줘요. (한석규)

쓸데없는 감정들 때문에 진짜 사랑을 놓칠 수도 있어요. (한석규)

다시 만난다는 건 참 두려운 일이예요. (전도연)

여자의 첫사랑을 만족시키는 건
남자의 마지막 사랑 뿐이다. (한석규)

언젠가 그랬죠?!
다시 만나게 될 사람은 꼭 만난다는 걸 믿는다구요.
이젠 그 말 믿지 않을래요. (전도연)

 

영화 : 필라델피아 (1993년 작품)
감독 : 조나단 드미
출연 : 톰 행크스, 덴젤 워싱턴,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필라델피아 명대사


우리가 사는 곳은 법정이 아닙니다.
바로 세상이죠, 편견과 고정관념이 넘치는…

법을 왜 사랑하느냐고요?
흔하지 않게,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정의를 실현할 기회가 내게 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희열과 전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영화 : 오늘 (2011년 작품)
감독 : 이정향
출연 : 송혜교, 남지현, 송창의, 기태영 등

 

 

오늘 명대사


하늘과 태양과 구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다 공짜네~!

용서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다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죠. 이놈의 사회는 용서만 있고 반성이 없어요. 그러니 나쁜 일이 반복되죠. 대책 없는 용서는 죄악입니다.

– 사형수도 인권이 있잖아요.
– 인권에도 순서가 있죠. 존중 받으려면 자기 먼저 노력해야지, 누가 거저 준답니까?!

난 언니 같은 사람들이 제일 싫어. 착한 척, 너그러운 척, 용서가 뭔지도 모르면서 용서를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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