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드라마 추천 part 2 – 서치, 버드박스 외 총 10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 드라마 part 2 – 서치, 버드박스 외 총 10편

 

넷플릭스 추천 영화 & 드라마 시리즈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10개의 작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제가 보았던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후에는 제가 찜해 놓은 콘텐츠 위주로 올릴 계획입니다. 시청한 드라마나 영화가 많은데 몇 편이나 될 지 저도 궁금하네요.^^

p.s

틈틈이 작품들을 정리하고 있던 것이라 시즌이 더 진행된 작품들도 있을 거고요, 넷플릭스와 계약이 종료되어 더이상 스트리밍 되지 않는 작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 브로드처치 (Broadchurch)

‘명작 영드’로 알려진 ‘브로드처치’입니다.  시즌별 8부작으로 현재 시즌 3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저는 시즌 1만 보았습니다. 시즌 1까지 보아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이 여자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남자주인공은 저에게 별 매력이 없어서 패스~ㅋ

살짝 지루한 측면이 있지만 몰입도가 높고, 영상미가 좋아서 8부작을 정주행한 드라마입니다. 영국에서 2013년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되었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 ‘명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후회는 안 할 작품 정도~!

 

 

2.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미드 추천할 때 top 3 안에 무조건 넣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대부분의 미드가 시즌 2, 3가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거나 산만해지는데요, ‘브레이킹 배드’는 마지막 시즌까지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 된 작품입니다. 마지막 시즌 평점이 99점.^^ 2014년에 기네스북 – 최고 평점 tv 시리즈 등재 – 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브레이킹 배드’는 역대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기도 했으며, 방영 기간동안 각종 상도 휩쓸었던, 강추!강추!하는 미드, 저에겐 다시 보고 싶은 미드 1위 작품입니다.

 

[연관포스팅] - 몰입도 높은 미드 추천 (몰입도!!) -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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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놈 (Venom)

별 기대없이 보았던 영화입니다. 평가를 보니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영화더군요. 저는 그저 그런. 만족도가 낮지 않음, 베놈2가 나오면 보겠음…. 이 정도입니다.

 

 

4. 버드박스 (Bird Box)

‘버드박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산드라 블럭이 나와서 보았는데요,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미스트’ – 미지의 공포 – 와 살짝 닮았습니다. 그렇다고 결말이 ‘미스트’와 같은 반전이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버드 박스 - 기억에 남는 대사>

 

살아남는 것(Surviving)은 살아가는 것(Living)이 아니다.

 

 

5. 로스트 (LOST)

시즌 3 후반부까지 극강의 몰입도를 보여줬던 미드 ‘로스트’. 시즌 3 후반까지 보자면 제가 가장 정신없이 보았던 미드 1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당시 미국 작가협회의 노조 파업으로 인해 이야기가 산으로 가면서 무섭게(?) 망가진 미드죠.ㅠㅠ 그래서 너무너무x100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필청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must see^^!

 

[연관포스팅] - [미드 추천] 로스트(lost) - 총 128회를 단기간에 보게 만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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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헬프 (HELP)

엠마 스톤, 비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배우들만 살펴봐도 이 영화도 꼭 봐야할 것 같죠?!^^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도 좋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러닝타임이 어느새 흘러가 버리는 영화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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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바웃타임 (About Time)

저에겐 2013년 최고의 영화 ‘어바웃 타임’입니다. 일주일 동안 두 번을 보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

단순한 사랑이야기로만 다가왔던 영화는 아닙니다. 삶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주연 레이첼 맥아담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이후 그녀의 작품을 찾아서 보기도 했습니다. ‘어바웃 타임’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세요!!!

 

[연관포스팅] - 어바웃 타임 About Time 명대사 (레이첼 맥아담스)

어바웃 타임 About Time 명대사 (레이첼 맥아담스)

 

8. 시카고 (Chicago)

참 오래된 작품이네요. 2002년 영화였다니…

‘뮤지컬 영화’ 하면 숨도 안 쉬고 떠오르는 영화가 ‘시카고’입니다. 그만큼 저에겐 강렬하게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시카고’ 이후 ‘맘마미아’,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등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여전히 이 영화가 뮤지컬 영화 1위입니다.

 

 

9. 슈츠 (Suits)

국내에서 장동건, 박형식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리메이크 됐던 작품입니다. 한국드라마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원작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현재 시즌 9 – 마지막 시즌이라고 함 – 이 방영중인데요, 넷플릭스에는 시즌 7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시즌 7까지 보았습니다.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주요 조연 배우들까지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 미드입니다. 법정 미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10. 서치 (Search)

매우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 ‘서치‘입니다. 감독이 전 구글 직원이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런 실험적인 영상 구성을 얼마나 오래 보여줄까? 너무 오래 보여주면 싫증날텐데! 하면서 보았는데요, 끝까지 그런(?) 영상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 계속 보게 됩니다. 최근에 영화 추천해달라고 하면 언급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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