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명대사 전편 다시보기

제목 : 비밀의 숲 시즌1 (16부작)

비밀의 숲

방송국 : tvN

방송기간 : 2017년 6월 10일 ~ 2017년 7월 30일

출연 :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이규형, 박성근, 이태형 ,김소라, 이경영, 윤세아, 이호재, 서동원, 전배수 등

줄거리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비밀의 숲 시즌2가 방영예정 -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 - 이라는 소식을 듣고 시즌1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8월 초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겨우 끝을 보았네요. 다시 보았지만 역시 tvN 명작 드라마 중 하나!!

 

처음 방영 당시에도 작가 이수연의 첫 작품이라는 데 놀랐었는데, 다시 봐도 놀랍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여기에도 이경영이~!!'.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하시겠죠?!^^

 

제 기억력 감퇴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추리극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는 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쫄깃한 느낌은 여전히 그대로~!! 빨리 시즌2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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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밀의 숲 시즌1 명대사 전편 다시보기 -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이규형, 김소라 등

 

우리는 팩트를 찾는 사람들 아닙니까?! 완전히 묻혀 버렸을 팩트를 경위님이 직전에 건져낸 거예요. 그걸 살리느냐 마느냐 결정하는 거는 지금 당장의 상황이 아닙니다. 한여진이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는가... 거기 달렸죠. (조승우)

 

자, 재료는 준비됐어. 어떻게? 요리해 볼 텐가?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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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잡는 겁니다. 잡아서 뭘 어떻게 하는 게 아니고요. (조승우)

 

죽은 사람만 희생자가 아니에요. 범죄로 상처받은 모든 사람이 희생자라고요. (배두나)

 

가족이 죽었다고 누구나 다 상처 입지 않습니다. (조승우)

 

사고라는 게 원래 일분일초마다 매번 계속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제없다고 괜찮다고 원칙 무시하다가 어느 날, 배가 가라앉고 건물이 무너지는 겁니다. (조승우)

 

스타 검사, 국민 쌍놈 되는 거 한순간이야.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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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그런 놈한테 지지 마! 무서웠잖아. 끔찍했잖아. 그딴 거 이 세상 마지막 기억으로 가져가지 마, 살아! (배두나)

 

잔걱정에 발목 잡히면 끝이 없어.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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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있다고 믿어요?" (배두나)

"네." (조승우)

"왜요?" (배두나)

"공간 낭비니까?!" (조승우)

 

사람을 통제하는 게 가능합니까? 아니요!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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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불아귀! 법은 귀한 자에게 아첨하지 않고, 승불유곡! 먹줄은 굽은 곳을 따라 휘지 않는다. (유재명)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첫발에서 빼야 한다. 첫 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렇다면, 그렇다 해도... 기꺼이...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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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 넌 입 한번 놀 때마다 만 냥 빚을 지는구나. (유재명)

 

저 사람들이 죄다 처음부터 잔인하고 악마여서 저러겠어요?! 하다 보니까, 되니까 그러는 거예요. 눈감아주고 침묵하니까. 누구 하나만 제대로 부릅뜨고 짖어주면 바꿀 수 있어요. (배두나)

 

내가 물들였니? 지들이 와서 물들었지! (이준혁)

 

만화가는 무엇을 그려도 좋다. 단 하나만 빼고. 사람의 기본 인권을 해치는 거. (배두나, 데츠카 오사무 말 인용)

 

여론은 어차피 파도타기야. 빠지면 위험하지만, 잘 넘기면 흔적도 안 남아.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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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가'인지는 모릅니다만, '무엇을' 제가 해야 하는 지는 알고 있습니다. (조승우)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에 맞장구치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까지 다른 여자를 적으로 대해 온 게 아닐까요?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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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은 사람은 누구든 조심해야죠. (조승우)

 

남자들 술은 반은 근심이다.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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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은 그런다면서요?! 대통령도 한때 손님이다. (유재명)

 

대한민국 검찰은 총장님의 것도 저희 검사들의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나 어느 한 개인의 것이 되어선 더더욱 안되구요. (박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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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나 기억하지?!" (박성근)
"제가 기억하니까요."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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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문제가 있으면 부모는 서로를 미워하게 되죠. (조승우)

 

그렇게 흐르기만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곳에 닿아버리면요?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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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잔병이 돼서 포로로 끌려다니느냐, 전장에서 사라지느냐. (유재명)

 

더이상 오래 묵은 책처럼 먼지만 먹고 있을 순 없다. (유재명)

 

전 세상에 더 큰 목숨, 더 작은 목숨은 본 적이 없습니다.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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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촬영을 끝냈고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비밀의 숲 시즌2에 대한 기대는 티저 영상(아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단은 그래요.ㅎㅎ

전혜진과 최무성의 합류만으로도 뭔가 꽉 찬 느낌!!! 특히 전혜진의 연기가 넘 기대되네요~^^

 

비밀의 숲 시즌2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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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1' 한 편으로 완벽정리ㅣ비밀의 숲2 보기 전 필수영상ㅣ비밀의 숲 시즌1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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