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곽경택 (이전작품 : 친구, 친구2, 통증, 똥개, 태풍 등)
출연 - 김윤석, 유해진, 송영창, 이정은, 장영남, 정호빈, 진선미, 이준혁, 박효주 등
극비수사 손익분기점 - 2,100,000 명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이지만(?) 큰 임팩트는 없다.
너무 예전 이야기라서일까?
경찰들의 무능함과 비리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까? (스토리의 진부함)
아님 도사(점쟁이?)가 이야기 안에 있어서일까? (극적인 것보다는 '진짜야?'라는 의문만)
영화를 다 본 후 든 생각은...
'점이나 보러 갈까? 요즘 누가 용한가?' 정도..ㅎ
유해진은 '소수의견'에서보다 더 진중한 캐릭터를 연기.
유해진의 연기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그의 코믹 연기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