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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rama/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추 영드 '블랙 미러'

 



'블랙 미러 (Black Mirror)'는 영드로 시작(?)해서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블랙 미러'의 대본을 쓰고 있는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를 소개하는 것으로 작품에 대하 설명을 대신할까 합니다.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 '가디언'지에 실린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 -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형식이기 때문에 작품마다의 설명을 하기도 어렵고, 설명을 하게 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ㅎ '블랙 미러'는 일체의 내용을 모르고 보아야 그 충격(?)이나 신선함(?)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어떠한 사전 조사도 하!지! 말!고! 그냥 보세요~!!!^^

 

 

당신이 아직 블랙 미러를 보지 않은 것 자체가 행운이다.

리뷰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내용

 

 

제가 느낀 '블랙 미러'의 매력이나 느낌을 두서없이 써보면...

  1. 신선하다.
  2.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3. 당연히 결과도 추측 불가.
  4. 꽤나 비판적이고 충격적이며 냉소적이다.
  5. SF적 기술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의 삶과 그리 멀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6. '결국 (미래의) 우리도 저렇게 되는 걸까? 가능성이 없지 않은...'
  7. 시간날 때 에피소드별로 다시 봐야겠다.
  8. 작가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쏟아낼 수 있는 건지...
  9. 헐~

 

 

아직 안 보셨다면 꼭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P.S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시즌3의 6번째 에피소드 'hated in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