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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ovie/명대사

세 얼간이 명대사 (마드하반, 아미르 칸, 보만 이라니)



[영화 명대사] 세 얼간이 (마드하반, 아미르 칸, 보만 이라니)

오늘 소개할 영화는 '세 얼간이'입니다. 흔히 발리우드 영화라고 하는 인도 영화입니다. 후배가 꼭 보라고 해서, 정말 웃기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킬링타임용으로 본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 출처 : 네이버)
‘알 이즈 웰’을 외치던 유쾌한 세 남자가 돌아왔다!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된다!



이 영화 꽤 재미있습니다! 상영시간 160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천재들의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란초'가 너무 똑똑해서 나머지 두 얼간이(?)는 과연 천재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ㅎ
또한 교육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를 풍자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너희들은 정당한가?!?!?'
이런 질문을 야기하는 스토리의 허점도 아주 살~짝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얼간이'는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발리우드 영화 특성 중 하나인 중간 중간 나오는 뮤지컬 형식의 춤과 노래도 매력적입니다.
이 영화는 2009년 작품인데요, 인도에서는 그해에 '아바타'를 꺾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인도의 국민배우라 칭해지는 '아미르 칸'의 티켓파워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 얼간이'는 영화 제목만으로는 아~~~~주 유치한 영화일 줄 알았는데 유치하다기보다 유쾌한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 '세 얼간이', 제 점수는요~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마드하반) >


"내가 무엇이 되고픈 지는 아무도 묻지 않았다."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아미르 칸) >


"무턱대고 딱딱한 정의를 머릿속에 집어넣는 게 중요한가요?"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보만 이라니) >


"동정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기한 연장은 안돼!"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아미르 칸) >


"그날 난 깨달았어.

이 마음은 쉽게 겁을 먹는다는걸.

그래서 속여줄 필요가 있어.

큰 문제가 생기면 가슴에 대고 얘기하는 거야.

알 이즈 웰~"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


"암탉은 달걀의 운명을 알 수 없지.

알을 까고 나올지, 오믈렛이 될지.

미래는 아무도 몰라."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면 간단히 니 마음을 속여봐.

마음은 바보라서 그 주문에 매혹될 거야.

...

알 이즈 웰!"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아미르 칸) >


"니 재능을 따라가란 말이야!

마이클 잭슨 아버지가 아들 보고 복서가 되라고 했다면,

모하마드 알리 아버지가 아들 보고 가수가 되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재앙이지!"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아미르 칸) >


"내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떻게 오늘을 살래?!"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


"니 인생을 살거라!"




< 영화 '세 얼간이' 명대사 >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