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파두 끝난 건 끝난 거야! (한승연)
무덤덤해졌으면 좋겠어.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 궁금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도 내 생각을 하는지, 내가 보고 싶은지...
(한승연)
꼬시는 거 맞~어.
꼬시는 걸 안 꼬시는 척하려니까 대사가 꼬이는 거야!
(박은빈)
누군가와 헤어졌다는 건
좋은 일이 있어두 같이 기뻐할 수 없다는 거,
나쁜 일이 있어두 걱정할 수 없다는 거.
누군가와 헤어졌다는 건서로에 대해 더이상 궁금해할 수 없다는 거.누군가와 헤어졌다는 건함께할 거라 상상했던 미래를하나하나 포기해야 한다는 걸 거야...(한예리)
다 늙은 아저씨가 밤늦게 돌아다니구 그러는 거 아니야!
...
아빠 있는 딸들은 당최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요!
(박은빈)
남자는 남자로 덮어쓰는 거야! (박은빈)
사랑했으니까 힘든 거잖아요?!
이별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잖아요?
(박혜수)
나는 보통의 연애를 했어.
보통의 이별을 할 거구.
그러니까 시간 지나면 잊을 거야.
알아! 언젠간 잊을 거라는 거.
언젠간 잊힐 거라는 거.
그게 위로가 되면 서두
또 그게 슬프기도 해.
한 사람을 잊구, 다른 사람을 만날 거야.
그때 만나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날 더 좋아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누군가를 더 좋아하는 건 이미 충분히 해봤으니까.
알아! 헤어지는 게 맞다는 거... 알아...
(한승연)
저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
제멋대로구,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어기구,
툭하면 화를 내구, 거짓말도 했어.
저 남자를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는 수만 가지야.
그중에서 제일 나쁜 건
내가 원하는 만큼 날 좋아해 주지 않는다는 거.
.....
저 남자를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는 수만 가지...
그 사람을 좋아해두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너무 너무.. 좋아하니까...
(한승연)
비일상은 일상을 뒤흔들었다.
파격은 규칙에 금을 냈다.
아무리 쓸고 닦아도 일상은 회복되지 않는다.
(박은빈)
청춘! 그것은 앞날이 구만 리래두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오늘 당장은 퍼마시는 것!
(박은빈)
쉽게 번 돈은 펑펑 써야 제맛인 거야!
(류화영)
친구끼리 뽀샵하구 그러는 거 아니야! (류화영)
넌 니가 나쁜 남자 같지?
넌 나쁜 남자가 아니라, 나쁜 새끼야!
(류화영)
넌 니 얼굴 모르잖아. 직접 본 적 없잖아?!
그러니까 거울이 진짠지, 사진이 진짠지 넌 모르는 거구.
(한예리)
그러고 보면 내 얼굴을 나만 못 보는 거잖아요??!
그거 왠지 무섭지 않아요?!?!
(류화영)
어떤 사건도 시작부터 호들갑스럽지는 않다.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은 인과로 이루어져 있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순간순간마다 복선은 숨어있었다.
가벼운 농담, 지나가는 시선,
별거 아닌 줄 알았던 한숨의 의미를
그때 미리 알 수 있었다면...
...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야 복선이 드러나듯
매 순간의 무게는 지나고 난 뒤에야 알게 된다.
(박은빈)
[넷플릭스 추천 한국드라마] 청춘시대 명대사 1, 2, 3, 4회 (류화영, 박은빈, 한예리, 한승연,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