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드 총정리 - 간단 감상평, 몰입도, 선정성 및 폭력성, 점수, 추천여부 및 다시 볼 의향
제가 보았던 미드를 총 정리해 보려 합니다.
스토리와 주연 배우(케빈 스페이시) 때문에 선택하게 된 작품입니다.
시즌1이 시작될 때 쯤 '볼 만한 미드 기근(?)현상'을 겪고 있던 저에게 단비와도 같았던 작품이죠.
제 인생의 드라마로 김명민 주연의 '하얀거탑'을 꼽는데요 (총 3회 시청), 이 드라마는 미드 중 - 아직까지는 - 제 인생의 드라마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몰입도는? - 시즌1, 시즌2는 몰입도 최강!! 시즌3는 쬐~~금 실망. 시즌4 기대~!!!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수위 낮은 편. (그냥 스토리 자체가 깡패?!ㅋ)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9.8점. (시즌3가 다소 밋밋해서)
* 추천하고 싶어? -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시청한 미드 중 처음으로 두 번째 시청 중. 시즌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겠지만 드라마가 종영을 하고 난 후 다시 볼 것 같은 느낌.
<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Season 1 Official Trailer >
2.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 완결
'미드 추천 목록'에 항상 올라와 있는 미드였지만 스토리만으로는 도저히 땡기지(?) 않아서 조금 늦게서야 보게 된 미드입니다. 그러다 너무 볼 게 없어서 보게 되었다는...^^;;
시즌1 초반까지도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었으나 보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하며 땅을 칠 뻔한~ㅋ
대부분의 인기 있는 미드들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 보통 시즌2 이후 -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데 '브레이킹 배드'는 마지막 시즌인 시즌5가 종영할 때까지 스토리가 짱!짱!짱!
(이 드라마로 인해) 배우들의 수상 경력도 화력하구요, 마지막 시즌조차도(?) 미국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의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 몰입도는? - 전 시즌 최강!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수위 낮음.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9.5점. (어느 순간부터 남자 주인공 와이프가 너무 짜증나서ㅠㅠ 그것 빼고는..!!!)
* 추천하고 싶어? -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전 시즌을 몰아볼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된다면 - 몰아서 봐야 하는 미드라서ㅎ - 꼭 다시 보고싶은 미드.
(조금 더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
몰입도 높은 미드 추천 (몰입도!!) -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http://imtw.tistory.com/608
<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Season 1 Trailer >
3.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 완결
한국에 미드 열풍을 몰고 온 작품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미드입니다.
미드 초보자(?)분들에게는 꼭 추천되어지고 있는 작품 중 하나구요, 저도 이 미드를 통해 미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시즌2까지는 정말 숨돌릴 틈 없이 보았던 미드입니다. 이 작품을 시청한 분들도 대부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시즌2까지까 딱 좋았는데...' 이 말씀과 함께^^;
시즌3가 시작되면서 이야기가 약간 이상해지더니 시즌4에서는 급기야... 뭐 표현은 이렇게 해도 - 저는 -시즌3나 시즌4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시즌1,2가 워낙에 좋아서 상대적인 박탈감이랄까...
시즌5가 제작된다는 말이 있던데 크게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이 이상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깔끔하게(?) 끝내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 몰입도는? - 시즌1, 시즌2는 최강!!! 시즌3와 시즌4는 약간 못 미치는...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선정적이진 않고 가끔 잔인함.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7.8점. (시즌2까지는 10점 만점~ㅎ)
* 추천하고 싶어? - 미드 입문 작품으로 손색 없어요~~^^
* 다시 볼 의향은? - 요즘 워낙 볼만한 미드가 없어서 다시 볼까 고려하게 되는 작품 중 하나.
<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Season 1 Trailer >
4. 멘탈리스트 (Mentalist) - 완결
현대판 셜록이라고 하면 조금 많이 오버인 것 같기도 하지만 남자 주인공 매력 중 하나가 셜록과 - 굳이(?) 비슷하다고 하자면 -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ㅎ
이렇게 이야기하면 드라마 전체를 오해할 수도 있으니 윗 줄은 참고만요~^^
큰 사건(범인)을 축으로 두고 각각 다른 에피소드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드라마입니다. 전혀 별개의 에피소드도 있구요, 큰 사건(범인)과 연결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시즌이 거듭되고 범인의 윤곽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현지(미국)는 물론 국내에서도 범인찾기 열풍(?)이 있었습니다.
'멘탈리스트'는 단순한(?) 수사물이지만 드라마 상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미드입니다. '살아있네~!!'ㅎ
특히나 남자 주인공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分)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정주행을 하게 되는 미드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환호(?)를 받는 캐릭터~^^ 저도 그 매력에 빠져서 시즌3까지는 정주행 했었드랬죠~ㅋ(전 남자ㅠ^;)
시즌7으로 종영을 하였는데요, 방영을 하였던 미국CBS말고 다른 방송국에서 드라마를 인수하여 시즌을 이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전 환영~^^
* 몰입도는? - 시즌3까지 정주행!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시즌4부터는 조금 늘어지고 긴장감이 없어짐.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설정 자체는 높은 것도 있으나 화면에는 거의 나오지 않음. 아주 준수!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7점. (에피소드 위주라서 전 시즌을 평가하기는 좀...)
* 추천하고 싶어? - 시즌1 에피소드 3개 정도면 자신과 맞는지 판가름 날 듯. 전 추천!
* 다시 볼 의향은? - 주인공 패트릭 제인이 그립긴 하지만...글쎄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은...ㅎ
< 멘탈리스트 (Mentalist) Season 1 Trailer >
5. 로스트 (LOST) - 완결
한국 여배우 '김윤진'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조금 더(?) 유명한 미드입니다.
이 드라마를 본 초기에 영화 '파리대왕'를 떠올렸었는데 후에 알아보니 그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시즌3 중반까지는 정말 '이런 드라마가 있다니!'라는 감탄과 함께 밤낮을 안가리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시즌3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정말 말 그대로 이야기가 산으로 가게 됩니다.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보던 거니까'라며 어쩔 수 없이 마침표를 찍었던 미드입니다.
그래서 미드 중 가장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조금만, 아니 좀 많이 신경을 썼다면 역대급 미드에 올려놓아도 손색이 없었을 작품으로 남았을텐데 말이죠.ㅠㅠ
이야기가 산으로 가던 시점은 당시 미국 드라마를 집필하던 작가들이 파업을 하던 시기여서 이 시기에 대부분의 미드들이 이야기가 이상해지거나 시즌이 짧았습니다. (아쉬워, 아쉬워..ㅠㅠ)
* 몰입도는? - 시즌3 중반까지는 극강! 이후 몰입도 몰락~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수위가 높다고 볼 수 없음.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7.5점. (시즌3 중반까지는 10점 만점에 11점~^^;)
* 추천하고 싶어? - 후반부 이야기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드매니아라면 꼭 거쳐야하지 않을까?!
* 다시 볼 의향은? - 실망감을 주었음에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이따금 생김.
[미드 추천] 로스트(LOST) - 총 128회를 단기간에 보게 만든 드라마
< 로스트 (Lost) Season 1 Trailer >
6. 넘버스 (Numb3rs) - 완결
드라마를 소개하는 줄거리에 매료되어 선택하긴 했으나 여느 미드처럼 몰아보지는 않았던 미드입니다.
우리나라 일일드라마 보듯이 하루에 한 편 정도씩 본 드라마로 기억되네요. (2014년 즈음)
(미드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수사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간의 애정과 끈끈함을 엿볼 수 있는 미드라서 조금은 신선했습니다.
미드 '넘버스'는 2005년에 첫 방송을 하였는데요, 당시에는 이슈가 되던 사건이나 현상들을 많이 담아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니 그랬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옛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이야기가 그때에는 '화제'였구나, 그때는 저랬구나라는 정도의 느낌만 있었습니다. 이래서 미드는 방영하는 시기에 보아야~ㅎ
* 몰입도는? - So, So~^^;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청소년 관람가~ㅎ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4.8점.
* 추천하고 싶어? - 킬링타임용으로 한 편씩 보는 정도라면 뭐...
* 다시 볼 의향은? - 없음.
< 넘버스 (Numb3rs) Season 2 Intro >
7. 데미지스 (Damages) - 완결
법정 관련 소재를 좋아라 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미드입니다.
시즌5로 종영을 하였는데요, 이 드라마도 종영까지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법정 호러(?) 버전이라고 하면 넘 과장이려나...ㅋ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 만큼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 여주인공도 예뻐요~ㅎ
'데미지'는 미드 추천 목록에 잘 나오지는 않는 미드인데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수작인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한 작품입니다. 전 시즌5까지 거의 정주행한 것 같네요.
* 몰입도는? - '몰입도'라기 보다는 계속 보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음.
* 선정성과 폭력성은? - 가끔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정도.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9점.
* 추천하고 싶어? - 법정 관련 소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언젠가는 꼭!!
< 데미지스 (Damages) Season 1 Promo >
8.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 - 방영 중
현재 시즌4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시즌5가 방송 예정인데요, 조금 과장해서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미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드 '넘버스'가 당시의 뭔가를 담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미드가 그렇습니다. 특히나 현재의 IT관련 기술이나 이슈들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지루해지는 미드들이 많은데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갈수록 재밌어지네요. 현재까지는.^^
지루해질만 하면 새로운 캐릭터 - 예쁜 여자^^;; - 가 등장하거나 이야기가 급회전을 하면서 시청자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힘을 가진 미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의 목소리가 거슬리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게 되네요. 주요 여자 캐릭터 때문이라고는 차마...험...험...^^;;
* 몰입도는? - 밤낮을 안가리고 볼 정도는 아님.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선정성은 별로, 폭력성은...총싸움과 난투극이 있긴 하나 일반적인 수준.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2점.
* 추천하고 싶어? - (꼭 같지는 않지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드라마화 했다면 보고 싶어?? 이 대답 유무에 따라~^^;;
* 다시 볼 의향은? -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음.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Person of Interest) Season 1 Recap >
9.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 방영 중
제가 원래 판타지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도 보긴 했으나 아~~~~주 늦게 시간 때우기용으로 본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보기 전에 많이 망설였드랬죠. 좋아하지도 않는 장르인데 괜히 시간낭비만 하는 게 아닐까 하구요.
그런데 시즌1을 정주행하고 그 다음 시즌도 쭈~~욱~~!!ㅎㅎ
제작비가 정말 많이 - 현재 평균 한 회당 55억 정도라고 - 들어간 만큼 한 회, 한 회가 웬만한 영화 저리가라는 포스가 작렬합니다. 또한 그 방대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전혀 어수선하지 않게, 또한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 가는 연출력에 감탄! 감탄!하게 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전개도 매력적입니다.
원작 소설을 읽고 있는 분들은 이 드라마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지만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미드입니다.
주변에 미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왕좌의 게임'은 챙겨 보고 있더라구요~^^
* 몰입도는? - 가끔 떨어지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최강!
* 선정성과 폭력성은? - 다(?) 나옴...므흣^^;; 잔인한 장면도 다수 포진!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9.2점.
* 추천하고 싶어? - 안 보면 후회할 걸?!?!?!!!ㅎ
* 다시 볼 의향은? - 종영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추억을 되새기고자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시즌6 시청 중,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 꿈틀~ㅎㅎ^^;
<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The Game Begins' Preview (HBO) >
10. 프린지 (Fringe) - 완결
방영 당시 현대판 엑스파일(X-files)이라고 불리던 미드입니다.
저는 '엑스파일'에 빠져 있던 때가 없어서 비교 자체는 불가할 것 같네요. '엑스파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프린지'에 대한 평가가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전 시즌 3까지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시즌5를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는데요,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시즌4와 시즌5가 너무 급작스럽게 마무리를 하려고 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용두사미라고나 할까요...
* 몰입도는? - 시즌3까지는 괜찮음.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선정성은 거의 제로?! 폭력성은 약하나 가끔 역겨운?!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5.5점. (마무리가 역시 아쉬움.)
* 추천하고 싶어? - 엑스파일을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 다시 볼 의향은? - 없음.
< 프린지 (Fringe) Season 1 Trailer >
11. 파고 (Fargo) 시즌1
실제 이야기에 바탕을 둔 이야기입니다.
코엔 형제가 1996년 동명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것을 10부작 드라마로 다른 분이 연출했습니다.
영화 '파고'를 보신 분들도 좋게 평가하는 것 같구요, 두 개를 모두 본다면 드라마 -> 영화 순서로 보기를 추천하더군요. 전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곧 보려구요~ㅎ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정말 훌륭하구요, 스토리가 은근(?) 긴장감 있게 흘러갑니다. 저는 스토리보다 연기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5년에 시즌2가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요, 시즌1까지 보셔도 됩니다. 시즌2는 다른 이야기~
* 몰입도는? - 주말에 10부작 몰아보기 가능!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전반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음.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점.
* 추천하고 싶어? - '강추!' 두 단계 아래 버전(?)으로~ㅎ
* 다시 볼 의향은? -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라도 언젠가는~
< 파고 (Fargo) Season 1 Trailer >
12. 프렌즈 (Friends) - 완결
미드 돌풍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국내에 상륙하기 전부터 - 특히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 많이 알려지고 익숙했던 미드 '프렌즈'입니다.
솔직히 이 드라마는 너저분한 설명이 사치스러운 '전설' 그 자체죠.ㅎ
지금 당장 어떤 시즌의 어떤 에피소드를 다시 봐도 웃음보가 터질 수 있는 미드라 생각됩니다. 실제 그렇구요~ 저에게는~^^
* 몰입도는? - 빠~~져 듭니다~^^
* 선정성과 폭력성은? - 폭력은 제로, 선정성은...음...가끔 대사가~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10점. (레전드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금 더 썼음ㅋ)
* 추천하고 싶어? -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정주행은 아니더라도 시즌10까지 다시 볼 예정!!
< 미드 프렌즈 (Friends) Opening Credits - Season 1 >
13. 뉴스룸 (The Newsroom) - 완결
제가 좋아라 하는 소재(언론, 방송국)의 드라마입니다.
'애론 소킨'의 필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는 미드구요,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미드로 추천 드립니다.
시즌2에서 조금 짜증나는 캐릭터(어떤 여자 있어요~ㅋ)와 스토리 때문에 약간은 실망스럽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미드입니다.
생방송을 다루는 방송국 이야기이기 때문에 긴박감도 철철(?) 넘치구요, 남자주인공 여친(?)의 영국발음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 몰입도는? - 시즌1은 최고! / 시즌2는 그닥ㅠ / 시즌3는 종영의 아쉬움 때문에 몰입하게 되는 정도.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수위가 극히 낮은 편.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5점. (시즌2가 까먹음.)
* 추천하고 싶어? - 시즌1 첫 장면을 보고 확 땡긴다면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이건 다시 봐야 함!ㅎ
< 미드 뉴스룸 (The Newsroom) Season 1 Trailer >
14. 애로우 (Arrow) - 방영 중
'애로우'는 시즌4가 방영되고 있는데 저는 시즌3까지 본 상태입니다.
이 드라마는 완전 킬링타임용으로 보고 있는 미드입니다. 활 들고 싸우는 게 얼마나 매력이 있겠어요??!?ㅎ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딱 좋은 미드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여비서 '펠리시티'(맞나?)가 너무 귀여워서 보게 되는 미드네요.^^
* 몰입도는? - 생각없이 보게 되는 정도.
* 선정성과 폭력성은? - So! So!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4점.
* 추천하고 싶어? - 킬링타임용!
* 다시 볼 의향은? - 없음.
< 미드 애로우(Arrow) Season 1 Promo >
15. 히어로즈 시즌1 (Heroes)
'프리즌 브레이크' 이후 국내에 또 한 번 미드 관심을 증폭시켰던 미드입니다.
방영 당시 검색어 순위에도 자주 올랐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초능력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히어로즈 시즌1'은 정말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시즌1'일까요? 시즌1만 보고 말았으니까요~ㅋ
시즌1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이후로 갈수록 혹평이 즐비하더라구요.
더군다나 미국 작가 파업 시기에는 극 전개가 대박(?)이라고..ㅋ 그래서 과감히 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합니다!
시즌1은 이야기가 깔끔하게 끝납니다. 굳이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깔~끔!
* 몰입도는? - 꽤 높은 편.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약간 폭력적!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9점.
* 추천하고 싶어? - 시즌1만큼은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글쎄...
< 미드 히어로즈 (Heroes) Season 1 Trailer >
16. 스파르타쿠스 시즌1 (Spartacus)
영화 '300'의 느낌이 물씬나는 미드입니다.
후배의 강추로 보게되었는데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도 '히어로즈'처럼 시즌1만 보았습니다. 시즌2를 준비하던 남자주인공(앤디 위필드)이 죽어서..ㅠㅠ
주인공이 바뀌면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시즌1은 추천합니다. '히어로즈'와 마찬가지로 시즌1 스토리 마무리가 깔~끔! 미련 안 남아요~ㅎ
* 몰입도는? - 상당히 높은 편.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아~~~주 높음. 둘~ 다!!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점.
* 추천하고 싶어? - '남성성'을 좋아라 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본다면 차라리 다음 시즌을 이어서 보고 싶음.
< 미드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Season 1 Trailer >
17. 안투라지 (Entourage) - 완결
각자의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병맛'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그건 아닌 것 같고...저도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ㅋ
남성분들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미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다소 거북거북스러울 수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아주 직설적인 대사를 제외하고라도 말이죠.ㅎ
* 몰입도는? - 종영인 시즌8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음.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여러가지(?) 면에서 야함^^; 폭력성은 그닥~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9점.
* 추천하고 싶어? - 남성분들에게는~^^;
* 다시 볼 의향은? - 적은 분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듬.
< 미드 안투라지 (Entourage) Season 1 Trailer >
18. 로스트 룸 (The Lost Room) - 완결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미드입니다.
미드 매니아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레전드'로 불리고 있기도 하고...
여느 길고 긴~ 미드에 비하면 그냥 긴 영화 두 편의 분량이라고 봐도 좋을만큼의 길이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짧고 굵은 미드!!'
* 몰입도는? - 아주 높은 편!
* 선정성과 폭력성은? - 둘 다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8점.
* 추천하고 싶어? - Yes! Yes!
* 다시 볼 의향은? - 드라마에 대한 기억이 가물거릴 때 쯤~?!ㅎ
< 미드 로스트 룸 (The Lost Room) Trailer >
19.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 완결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많은(?) 극찬을 받고 있는 미드입니다.
그래서 보았지만 이런 다큐 형식의 드라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영화 '허트로커'나 '그린존'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취향이...^^;
특히나 주인공을 맡은 배우(데미안 루이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인내하며(?) 완주한 미드입니다.
하지만 전쟁 드라마 중 단연 최고로 꼽는 분들이 많네요.
제 타입이 아닐 뿐 인기는 꽤나 있는 미드입니다.
* 몰입도는? - 전투 장면은 꽤나 사실적임. 그밖에는..음...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전투 장면이 많다보니 당연히~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5점.
* 추천하고 싶어? - 사실적인 전쟁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 다시 볼 의향은? - 별로. 차라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다시 보겠음.
<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Trailer >
20. 홈랜드 (Homeland) - 방영 중
반전이 극적이라고 하는데 드라마를 많이 본 분들이라면 시즌 초반에 대충 스토리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서도 제가 좋아하지 않는 배우 '데미안 루이스'가 주인공입니다. (아놔~ 목소리 넘 맘에 안들어~!^^;;;)
여주인공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력은 압권입니다. 그래서 졸라 짜증납니다. 정말 배역이 아닌 배우 자체가 싫어질 정도의 캐릭터와 연기력~ㅎ. 그래서 보기 싫을 정도. 참 아이러니~ㅋ
올해 9월에 시즌6가 방영 예정이네요. (우와 벌써~?!)
전 시즌3까지 보았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보셔도 무방합니다. 시즌4부터는 새로운(?) 이야기가~ (스포일러가 될까봐 생략)
* 몰입도는? - 시간은 많고, 정 볼 게 없을 때 시즌3까지는 정주행 할 정도?!ㅎ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일반적인 수준.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5.5점.
* 추천하고 싶어? - 글쎄...조금 조심스러운...
* 다시 볼 의향은? - 없음.
(조금 더 자세한 리뷰)
< 미드 홈랜드 (Homeland) Season 1 Trailer >
21. 슈츠 (Suits) - 방영 중
좋아하는 장르인 법정물을 찾다가 발견한 미드입니다.
시즌2까지는 - 미친듯이는 아니고 - 정주행한 드라마구요, 주요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이 살아있는 미드입니다.
요즘 시청을 잠시 쉬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재미없어진 것은 아닌데 별다른 이유도 없이 확~~ 땡기지를 않네요.^^;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는 '도나 폴슨(사라 래퍼티分)'.^^
* 몰입도는? - 일단 보기 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는... 멈추면 급히 찾지는 않는...^^;
* 선정성과 폭력성은? - 시즌당 하나 정도 - 소소한 - 야함. 끝~ㅠ....폭력성은 수준 이하ㅋ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6.5점.
* 추천하고 싶어? - 법정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 다시 볼 의향은? - 그냥 한 번 보는 것으로 만족!
< 미드 슈츠 (Suits) Season 1 Trailer >
22.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 완결
이 드라마는 전적으로 제 취향의 작품이 아닙니다.
순전히 '에바 그린' 때문에 보게 된 미드입니다. 영국발음에 대한 향수도 약간~^^;;
'에바 그린'의, '에바 그린'에 의한, '에바 그린'을 위한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연기력 쩔어요~!!^^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굿! 굿!
* 몰입도는? - 상당히 높은 편.
* 선정성과 폭력성은? - 19금 장면 및 잔인한 장면 포진.
* 점수를 주자면? - 10점 만점에 8.9점.
* 추천하고 싶어? -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 '에바 그린'의 팬이라면 강추!
* 다시 볼 의향은? - 먼 훗날?!??
< 미드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Season 1 Trailer >
<Part 1>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몇 작품이 더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Part 2. <보다가 포기한 미드>
1.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 완결
시즌3로 종결되었군요...나름 많이 버틴 것 같네요.ㅎ
초반 충격적인 영상과 독특한 스토리로 제 눈길을 끌었던 미드였습니다.
하지만 시즌1을 시청하면서 미드 '로스트(Lost)' 아류작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점점 더 이상해져서...ㅠㅠ
시즌1을 모두 시청하긴 했지만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서 포기해버렸습니다.
가끔 - 채널 돌리다가 - 케이블TV에서 시즌2와 시즌3 방영하는 것을 - 아주 잠시 - 보았는데...역시나!ㅋ
이 작품 시청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드 '로스트(Lost)'를 권해드립니다.
2. 그림형제 (Grimm) - 방영 중
작품 소개를 보고 선택했던 작품입니다.
시즌1 초기 몇 편을 보았는데 그 어떤 매력도 찾을 수 없었던 드라마입니다.
딱히 할 말도 떠오르지 않는 작품이네요.^^;
3. 워킹 데드 (The Walking Dead) - 방영 중
현지(미국)는 물론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미드입니다.
'미드 추천' 목록에 어김없이 이름이 올라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랑은 전혀 맞지를 않더라구요...ㅠㅠ
제가 좀비물이나 뱀파이어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가끔 맘에 드는 작품이 있기도 합니다.^^)
너무 유명하고 추천을 하기에 도전했다가 - 개인적인 취향을 극복 못하고 - 여지없이 실패한 드라마입니다.
4. 24 - 완결
이 드라마도 재밌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너무 무거운 중압감으로 다가오는 작품...ㅠㅠ
전부를 보지 않아서 예단하긴 그렇지만 여유도 없이 전개되는 흐름에 숨이 턱턱~
그렇다고 몰입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종영한다고 했다가 다시 제작되고 그래서 '완전한 완결'이라고 말하긴 그렇네요.
5. 헤이븐 (Haven) - 완결
제가 포기한 미드 중 가장 빠른 포기가 아니었다 싶네요.ㅎ
여러가지 드라마를 짬뽕해 놓은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한 미드였습니다.
6. 슈퍼내추럴 (Supernatural) - 방영 중
이제 제 취향은 대략 짐작하셨을 듯~ㅎ
케이블TV에서 방영해 줄 때 - 혹시 매력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 잠시 보긴 하는데 역시나 저에게 어필 실패~^^
그래도(?) 매니아 층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7.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 방영 중
'제 2의 프렌즈'(?)를 기대하며 가볍게 보려고 선택했던 미드입니다.
제가 바라던 유머 코드와는 거리가 있더라구요.
영어공부를 위한 미드로도 추천을 많이 받는 작품이어서 인내하며(?) 보다가 결국 포기!
8. 가쉽 걸 (Gossip Girl) - 완결
나이 탓인지 학생들 나오는 드라마가 와 닿지 않는...ㅠㅠ
'설마 나이 때문은 아닐 거야!' 라며 노력(?)해 보았으나...실!패!ㅎ^^;;
9. 캐슬 (Castle) - 방영 중
이런 비슷한 스토리라인은 많지 않을까 하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도 느끼지 못하겠고, 스토리에 대한 신선함도 그닥 없는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10. 화이트 칼라 (White Color) - 완결
제가 좋아라 하는 스토리라인이라서 엄~청 기대를 하고 보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시즌1(2009년)이 너무 먼 옛날(?) 이야기라서 그랬을까요?!
그닥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뻔~한 느낌이고 신선하지도 않은 것 같고...^^;
잘생긴 남자주인공 때문에 여성 분들은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11. 리미트리스 (Limitless) - 방영 중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리미트리스'를 드라마로 만든다고 하기에 기다리다 본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꽤 흥미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리미트리스'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이야기가 퇴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수사물~ 아주 똑똑한 놈이 하나 끼어있는~ㅋ.
12.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 완결
한참 히트할 때 못 본 것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지금 보려니 왜 인기가 있었는지 모르겠고...ㅠㅠ
인기가 있었을 당시에 보았더라도 '남자라서(?)' 공감이 부족했을 거야 라는 초라한 변명도 하게 되네요.^^;;
13. 굿 와이프 (The Good Wife) - 방영 중
웬만하면(?) 법정물은 안가리고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갈수록 지루하더라구요.
'좀 더 봤더라면 스릴이 있었으려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다시 도전할 것 같지는 않네요.
14.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 of Shield) - 방영 중
이런 작품은 그냥 짤막한 영화(어벤져스)로 보는 것이 제 취향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한 편 한 편이 '왕좌의 게임' 같이 스케일이 컸다면 모르겠지만 제게는 큰 흥미를 끌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그냥 장면 장면 신기한 정도.
15. 알파스 (ALPHAS) - 완결
미드 '히어로즈'를 잼나게 본 후 '초능력물도 괜찮네~!'라며 찾았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지루하더라구요. 역시 스토리가 뒷받침되어야~ㅋ
이 드라마는 웬지 영화 '엑스맨'의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실망해서 제대로 된 기억도 없네요.ㅎ
Part 3. <포기했는데 미련이 남는 - 그래서 재도전할 - 미드>
1. 덱스터 (Dexter) - 완결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제 취향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이라서 간만에 정주행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중간에 손을 놓아 버렸습니다.
제 취향을 잘 아는 후배가 "형도 좋아할 것 같은데...왜?"라며 의문부호를 던지기에 '내가 뭘 놓쳤나??'며 다시금 생각을 하고 있는 미드입니다.
마음이 편안할 때 다시 도전해 보려 합니다~!!!
2. 매드맨 (Mad Men) - 완결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포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좋은) 개인적인 문제가 겹쳤던 시기에 보았던 작품으로 기억되는데...혹시 그래서?!?!?^^;
심신이 안정되고 여유시간이 많~~~을 때 기필코 다시 볼 작품입니다.
3. 빅뱅이론 (The Big Bang Theory) - 방영 중
이 미드도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저와는 개그코드가 살짝 안 맞았던 드라마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뭔가 자꾸 미련이 남아서 '다시 도전할까??'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게 하네요.
그래서 언젠가는 재도전 결정!^^
4. 웨스트윙 (The West Wing) - 완결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비슷한 작품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미드입니다.
또한 '뉴스룸'에 감동을 받았던 저에게 어필한 또 하나는 작가 '아론 소킨'의 작품이라는 것!!!
나쁘지 않았으나 워낙 옛날 이야기라서~ㅋ
영어 표현도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잠시 미뤄두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5. 소프라노스 (The Sopranos) - 완결
'미드 추천'을 검색해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들어봤을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덧붙여 '강추'라는 말도 수없이 따라다니는 작품이기도 하구요...'극찬'은 덤으로 같이...
그런데 저는 '이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의 이야기가...시즌2(?)까지는 버텨야(?) 그 다음부터 재미있어진다고...짧은 분량이 아닌데 말이죠...ㅠㅋ
포기하기에는 뭔가 찜찜해서 일단 다시 볼 목록에 포함시켰습니다.
6. 리벤지 (Revenge) - 완결
초반에는 꽤나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어설픈 것 같고, 뭔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점점 지루해졌었죠.
그 시기만 넘겼으면 재미있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미국에서도 나쁘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보입니다.
재도전할 미드 중 아래 순위에 위치하지만 시즌4로 종결이니 언젠가는...ㅋ
7. 블랙리스트 (The Blacklist) - 방영 중
초반에는 영화 '양들의 침묵' 삘~이 났던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아주 큰 기대를 하면서 보았던 작품이죠. 그런데 갈수록 뭔가 뻔한 듯한...
또한 미드의 특징 중 하나인 '꼬이고 꼰' 느낌이 강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고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칭찬하는 분위기고 해서 일단 part 3에 등록!
8. 하우스 (House M.D) - 완결
남자주인공이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 법정물 이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의학드라마' +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미드
이 모든 것들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보다가 포기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에게 '이게 그렇게 재밌어요?'라고 물어보았다가 들은 답변 중 제가 재도전 의사를 갖게 한 답변은 '시즌3인가...그것부터 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그래서 결정.^^;;
9. 콜드케이스 (Cold Case) - 완결
'미드 추천' 목록을 보다가 여주인공이 예뻐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 드라마 '시그널'에서 김혜수와 이제훈이 이끌어가고 있는 '장기 미제사건 전담팀'과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내용도 괜찮고, 여자주인공도 매력있고, 특히나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음악들이 주옥같아서 좋아했던 미드입니다. 그런데 잠시 손을 놓은 사이 제 기억에서 잠시 잊혀졌던 작품인데 이 글을 정리하면서 떠올랐네요.
다시 봐야겠어요~^^
10.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How I Met Your Mother) - 완결
간만에 웃으면서 본 시트콤입니다.
'영어공부 하기에도 좋겠는데~!' ... 이런 생각도 들게 한 작품입니다.
시트콤의 특성상 연속성(?)이 부족해서 정주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모두 보리라!' 다짐했던 미드입니다.
언제?
영어 공부의 의욕이 생길 때 쯤???^^;;
미드로 영어공부 하기 youtube 채널 -
https://goo.gl/F6Rx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