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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rama/명대사

[ 넷플릭스 추천 ] 사이코지만 괜찮아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등)

제목 :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힐링 로맨스

program.tving.com

방송국 : tvN

방송기간 : 2020. 06. 20 ~ 

출연 :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김주헌, 강기둥, 김창완, 김미경, 장영남, 장규리, 서준, 최우성, 김기천, 지혜원, 강지은, 배해선, 박진주 등

줄거리 :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공식홈 설명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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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이라 단정하지 말라.
이상하다 손가락질 말라.
기분 나쁘다 따돌리지 말라.
그들은 좀 유별난 것뿐이며
그래서 지독히 외로우니
그대여, 따스한 위로를 건네어다오...

사이코지만 괜찮아

#. 전에 없던 극과 극 캐릭터!
그들이 펼치는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더군다나 선천적 결핍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하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운명적’으로 꽂혀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피가 튀고 살이 에이는 전쟁 같은 밀당!
과연 이들의 살벌하면서도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해피엔딩을 향해 갈 수 있을까?


#. 서로의 결핍을 서로의 온기로 채우는 따스한 힐링 휴먼 드라마!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 80%는 정신증을 앓고 있고,
그 중 20%는 약을 먹어야 하는 수준이다.
이런 시대에 과연 누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을까?
단순히 ‘다수’가 ‘정상’이 되는 건 폭력이 아닐까?
말 안통하고, 이해될 수 없는 존재는 격리와 감금만이 답인가?

신은 인간을 본디 외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그래서 외로움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아 더듬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결국 모든 의문의 답은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의 외면 때문에 상처입고 또 사람의 온기로 치유 받는다.

이 드라마도 그것을 원한다.
결핍과 상처투성이인 주인공들이 서로의 온기로
치유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부디 당신이 위안 받을 수 있기를...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괜찮습니다...’

 

[넷플릭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feat. ost)

 

서예지란 배우는 나에게 큰 어필이 되지 않는 배우였다.

영화 '암전', '양자물리학'을 봐도 그랬고,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도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캐릭터를 잘못 만난 탓이었을까?

 

암튼 배우 서예지는 나에게 티켓파워가 없었다고 해야겠다.

그런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게 만든 것이 서예지였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이 드라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서예지 연기를 더 보고 싶다!'라는 표현이 맞겠다.

 

중저음 보이스로 사람 다 홀려놓고, 어마무시한 팩폭으로 후드려패는 서예지 연기 모음

 

암튼 그렇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

그리고 직업병(?)처럼 좋은 대사들 수집.^^;;;

 

<괜찮아 사랑이야>, <호텔 델루나>, <별에서 온 그대> 등등 이 드라마를 보며 많은 드라마가 겹쳐졌다.

설정이, 배우의 연기가, 뭔가 모를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김수현의 연기는... 음...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음... 마지막 회 술 취한 여기는 좀... (여기까지!)

 

이번 작품에서는 꽤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 '배우' 서예지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

캐릭터는 매력적인데 그걸 잘 살리지 못한 그런 느낌.

다음 작품이 기대되지 않는... 뭐, 그런... 디스나 악플이 아닌 그냥 개인 느낌인 걸로~^^;

영화 <행복> 이후의 임수정, 영화 <오늘> 이후의 송혜교가 배우로서 다가온 것처럼 서예지에게도 그런 작품이 오길 바라본다.

 

전부터 좋아한 배우지만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에 이은 - 드라마에서는 - 3연타석 홈런이 아닐까 싶다. 빨리 다음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 벌써 다른 작품에 나오나??? (찾아봐야지.)

 

나에게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서예지로 시작해 오정세로 끝난 드라마다.

이야기는 큰 몰입도가 없었지만 어찌어찌 드라마를 완주하게 했다.

14회쯤 나온 반전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15, 16회 마무리는 깔끔했다.

특히 동화를 통한 마무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M/V] Lee Suhyun of AKMU(이수현) - In Your Time(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김기천, 김창완, 박규영, 김주헌 등

 

"공주는 무조건 착하고 예쁘다고 누가 그래?" (서예지)

 

"운명이 뭐 별건가? 이렇게 필요할 때 내 앞에 나타나 주면 그게 운명이지." (서예지)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 처절하게 후회했던 기억, 남을 상처 주고 또 상처받았던 기억, 버림받고 돌아섰던 기억, 그런 기억을 가슴 한구석에 품고 살아가는 자만이 더 강해지고, 뜨거워지고, 더 유연해질 수가 있지. 행복은 바로 그런 자만이 쟁취하는 거야." (김수현)

 

"그러니 잊지 마. 잊지 말고 이겨내. 이겨내지 못하면, 너는 영혼이 자라지 않는 어린애일 뿐이야." (김수현, 서예지)

 


 

"트라우마는 이렇게 앞에서 마주 봐야지?! 뒤에서 보듬는 게 아니라." (서예지)

 

"원래 사는 게 죽을 만큼 힘들면 도망이 제일 편하거든." (김수현)

 

"억지로 갈라놔도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게 있어. 집착은 그래서 숭고하고 아름다운 거야." (서예지)

 


 

"가지면 그만 아니야?! 욕망에 꼭 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돼?!" (서예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어떻게 똑 떨어지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지?!" (서예지)

 

"자폐인에게 가족이란 가장 가까운 타인과도 같다." (오정세)

 

"무심보다 더 무서운 게 방심이다!" (서예지)

 


 

"세상에는 환자복을 안 입은 환자들이 훨씬 더 많은 법이지~!" (김기천)

 


 

"미안했어. 먼저 좋아해 놓고 도망쳐 버린 거. 돌아선 순간부터 후회했어." (김수현)

 

"나 더 이상 누군가한테 필요한 사람 되고 싶지 않아." (김수현)

 

"다르면 무서운 거야???" (오정세)

 

"당장 꺼져!!! 당장 꺼져!! 당장 꺼져!" (서예지)

"그래 안 갈게." (김수현)

 


 

"몸은 정직해서 아프면 눈물이 나죠. 근데 마음은 거짓말쟁이라 아파도 조용하죠. 그러다가 잠이 들면 그때서야 남몰래 개소리를 내며 운답니다." (오정세)

 

"잘 걷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달리려고 하지 말아요, 나처럼. 아프면 쉬고, 슬프면 울고, 그렇게 좀 주저앉아 있어도 돼요. 그러다 보면 다시 달릴 수 있는 날이 꼭 옵니다." (김창완)

 

"패션은 고생이고, 고집이야." (서예지)

 

"나는 너무 오래 묶여 있어서 목줄 끊는 법을 잊어버렸어." (김수현)

 


 

"나중에, 나중에, 죽기 전에 언젠가?? 나중에?" (오정세)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김창완)

 


 

"또 태어나기 싫은데..." (김수현)

 

"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려면 나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된다. 이기적인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너무 힘들면 그냥 강태씨 본인 행복만 생각해요. 그래도 돼요." (박규영)

 

"사람한텐 그렇게 함부로 번호표 붙이고 그러면 안돼.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끼고, 애틋해 하는 마음은 각각 다 다른 거야. 노랗다, 누르스름하다, 누리끼리하다. 색깔도 명도, 채도에 따라 다 다른데 사람 감정은 오죽하겠니. 정만 해도 그래. 고운정, 미운정, 애정, 우정, 욕정. 오색빛깔 찬란하잖아." (김주헌)

 

"오색빛깔 다 섞어놔봐야 어차피 시커먼 색이지." (서예지)

 

"진짜 나쁜 사람은 어떤 말도 믿어주지 않는 사람이래." (서예지)

 

 


 

"어차피 가짜면 금방 들켜요, 우리 형한테." (김수현)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서예지)

 


 

"가스를 끊어야 집안 살림이 안 꺼지지. 가스비 아껴야 잘 살지." (오정세)

 

 

 

"과거 속에 계속 갇혀 있으면 안돼. 나처럼 돼. 나 봐, 세상 밖으로 못 나가고 병원에 계속 박혀 있잖어." (김기천)

"과거에 갇혀? 갇히면 문 열고 나가면 되는데." (오정세)

"못 열어. 문이 안 보이거든. 과거에 한번 갇히면 못 나와. 나처럼 되지 마." (김기천)

 

"몸이 무슨 죄야?! 미쳐 날뛰는 마음이 문제지." (김창완)

 


 

괜찮아, 뒷담화를 까야 속병이 안 나지. (서예지)

 

괴롭히는 사람보다 방관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더 나빠. (서예지)

 

세상에 호상이 어딨어?!? 뭐든 죽으면 다 슬프지. (김미경)

 

부모한테 미안해서 지 행복 포기하는 자식이 천하에 불효자식이지. 효도한다 생각하고 앞으로 실컷 행복해져! (김미경)

 

원래 공주들의 삶은 참 다 힘들어. 엔딩만 좋아, 염병! (서예지)

 


 

약속했어, 약속. 약속은 코 풀고 버리는 휴지가 아니니까. (오정세) 

 

어른이라고 맨날 정답만 아나 뭐~ 죽을 때까지 삐긋하며 사는 거지. (김미경)

 

사과는 얼굴을 보고 해야 진짜 사과지. 보지도 않고 하면 그건 예의가 아니지. (오정세)

 


 

"인간은 너무 약해. 그래서 아픈 거야." (장영남)

"약하니까 같이 있는 거야." (김창완)

 

불행 총량의 법칙. 사람마다 할당된 불행과 행복의 총량이 있대요. 지금 불행을 다 몰아서 쓰는 거면 이제 앞으로 행복만 남았네 뭐. (박규영)

 

잊지 말고 이겨내면 되잖아?! (김수현)

 


 

화해해야지 둘이. 화해는 당사자끼리. 남이 끼어들면 그건 화해가 아니라 방해지. (오정세)

 

나는 내가 제일 좋아. (김수현)

 

안 지워지면 더 좋은 걸로 덧칠하면 되는 거네. (서예지)

 

나는 필요한 사람이야. 이제, 필요한 사람. (오정세)

 

싸우는 거보다 뽀뽀하는 게 나아~!! (오정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나왔던 동화책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 좀비 아이 + 봄날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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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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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 : 고문영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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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괜찮아] 김수현♥서예지 키스 신 모음♨ 키스 갈겨를 외치던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It's Okay to Not Be Ok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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