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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의사요한 5회 ~ 16회 명대사 다시보기 의사요한 5회 ~ 16회 명대사 다시보기 -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등 사람이 느끼는 고통이 제일 클 때는 낫는다는 희망이 없을 때다. (전노민) 의사가 절대 환자를 죽이지 않는 방법, 그건 절대 죽지 않을 환자를 보는 거, 그거 외엔 없어. (전노민) 살인도 살인이고, 사형도 살인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모든 행위는 살인이죠. 살인에 예외는 없습니다. 살인에… 살인으로 답하지 않겠습니다. (이규형) 원인 없는 고통은 없어. 원인 모를 고통만 있을 뿐. (지성) 넌 니가 싫으면 도무지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없구나? (김혜은) 똑같은 상황에서 그때는 할 수 있고, 지금은 할 수 없다면 그건 신념이 아니겠지. 우발적 충동에 의한 살인이겠지. (지성) 그럼, 우리 아버지 같은 환자들 때문에 왔냐?.. 더보기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배가본드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배가본드 전편 명대사 다시보기 - 이승기, 배수지, 문정희, 문성근 등 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배가본드는 250억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척하여 만든 사전제작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큰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를 찍으며 종영하였습니다. ‘열린 결말’이라고 기사에서 말하던데, 그냥 이야기를 하다가 만 꼴이 되었습니다. 배가본드 시즌2 를 제작할 것이라는 예상도 하던데요, 저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시즌1처럼 만들 거라면 말이죠. 개연성 없는 스토리,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배수지의 연기 그리고 허무한 결말. 돈이 많이 투입되었을 장면들 빼고는 그닥 볼 것이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시즌2를 생각했다면 – 이야기 진행이 더뎠어도 – 각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을 좀 더 살.. 더보기
7인의 사무라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키스트 아워, 마더 명대사 영화 명대사 – 7인의 사무라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키스트 아워, 마더 제가 본 영화의 명대사를 정리하는 시리즈입니다. 오늘 출연(?)할 영화는 7인의 사무라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키스트 아워, 마더입니다. ‘7인의 사무라이’는 명작이라고 해서 보았는데 오래된 작품이고 (1954년 작품) 러닝타임이 길었음에도 괜찮았습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경우는 주연 ‘티모시 샬라메’란 배우를 저에게 각인시킨 영화입니다. ‘다키스트 아워’는 덩케르크 작전을 다뤘던 영화인데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와는 전혀 다른 시점입니다. 게리 올드만의 연기가 짱!! 개인적으론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가 더 좋았습니다. ‘마더’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와서 본 영화입니다.. 더보기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리언스 – 경제/금융 미드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리언스 – 경제/금융 미드 이번에 소개할 넷플릭스 작품은 미드 ‘빌리언스‘입니다. 말 그대로 돈 많은 갑부 펀드매니저가 주인공인 드라마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소재(금융, 경제, 증권, 음모 등)의 드라마인데요,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미드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미드 ‘빌리언스’는 현재 시즌4까지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습니다. 시즌이 갈수록 로튼토마토 지수가 상승을 하고 있더군요. 조금 의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4는 몰입도가 많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시즌 4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니 다시(?) 두 주인공이 제대로 싸울 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주요 배우(캐릭터) 소개 데미안 루이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배.. 더보기
영화 ‘버티고’ – 내내 불안하다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영화 ‘버티고’ – 내내 불안하다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배우 ‘천우희’에겐 묘한 매력, 마력이 있다. 잔잔한 이야기에도 몰입을 하게 만든다. 영화 ‘어느날’이 그랬고, ‘한공주’가 그랬다. ‘천우희에 의한 천우희를 위한 영화’로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영화 ‘버티고’도 그런 영화다. 특별한 사건도 없고 지루한 이야기일 수 있는 영화를 그녀로 인해 버티게(?) 만들었다.^^; 영화 ‘버티고’의 시작과 끝 “오늘 하루도 몹시 흔들렸지만 잘 견뎌냈다. 거리는 튼튼하니 이제 안심이다.” 영화는 천우희의 독백으로 시작해서 “계절이 바뀌고 있다. 찬바람이 불 것이다. 지난 계절을 돌아보는 건 끔찍한 일이다. … 키스가 길다. 이제는, 올라가고 싶다.” 천우희의 독백으로 끝난다. 영화 ‘버티고’의 명대사를.. 더보기
미생 未生 11 ~ 20국 명대사 다시보기 미생 未生 11 ~ 20국 명대사 다시보기 순간을 놓친다는 건 전체를 잃고 패배하는 걸 의미한다. (임시완) 그 ‘우리’가 … 고팠었거든요. (임시완) 사람이 왜 게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지 알어? 게임을 하니까 빠지는 거야! (이성민) 니 바둑이 늘지 않는 이유를 말해 줄까? 너무 규칙과 사례에 얽매여 있어. 당연히 수는 연구해야 하고, 제대로 학습해야 되지만 불변의 진리로 여긴다면 바둑이 그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겠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격식을 깨는 거야! 파격이지! 격식을 깨지 않으면 고수가 될 수 없어. (임시완 바둑 스승) 싸움은 기다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임시완) 나이가 들면 계절을 잃는 게 제일 아까워. (이경영) 남들한테 보이는 건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필요한 .. 더보기
저스티스 9회 ~ 32회 명대사 다시보기 - 최진혁, 박성훈, 손현주, 나나 등 저스티스 9회 ~ 32회 명대사 다시보기 - 최진혁, 박성훈, 손현주, 나나 등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알아?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너무 쉽게 감동한다~ 그러니까 당하는 줄도 모르고. (최진혁) 영혼을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일까요, 아닐까요? (박성훈) 다시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인간이지 아닐까요? (최진혁) 되찾는다? .. 그럴 수 있나? (박성훈) 인간이 가진 게 너무 없으면 절박해지고, 절박해지면 저혈해지기가 쉽더라고요. (박성훈) 사람들은 진실보다 돈에 더 욱 하거든요. 돈 앞에서 진실을 파헤칠 용기, 그거 아마 없을걸요?! 돈 없는 처절함을 지긋지긋하게 겪어봤을 테니까요. (박성훈) 가장 소중한 걸 포기하면 많은 걸 가질 수가 있거든. 근데 난 그 욕심을 버릴 자신이 없어서. .. 더보기
넷플릭스 드라큘라 – 추천은... 음... (feat.명대사) 넷플릭스 드라큘라 – 추천은... 음... (feat.명대사)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나 좀비영화는 – 물론 예외적인 작품도 있지만 – 좋아하지 않는다. 명작 미드로 많이 추천되는 ‘워킹데드’도 세 편 정도 보고 포기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공개한 ‘드라큘라‘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었다. ‘드라큘라’ 시청을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다. 시즌 3와 4가 다소 실망감을 주긴 했지만 내가 엄지척 영드로 꼽는 ‘셜록’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것, ‘셜록’과 같이 단 세 개의 에피소드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는 것이다. 일단 시간 낭비 측면에서 보면 큰 손해는 아닐 것 같은 느낌. 에피소드별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 정도… 보통 영화 세 편에 해당되는 분량이라서 부담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