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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 한번 손에 들면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경이로운 첫 소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성장하는 여자는 구두를 탓하지 않는다 - 세계를 누비며 꿈을 성취한 여성 CEO의 인생 레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2 – 그런 날이 오겠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영화 vs 책 와일드 - 둘 다 추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영화 ‘버티고’ – 내내 불안하다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영화 ‘버티고’ – 내내 불안하다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배우 ‘천우희’에겐 묘한 매력, 마력이 있다. 잔잔한 이야기에도 몰입을 하게 만든다. 영화 ‘어느날’이 그랬고, ‘한공주’가 그랬다. ‘천우희에 의한 천우희를 위한 영화’로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영화 ‘버티고’도 그런 영화다. 특별한 사건도 없고 지루한 이야기일 수 있는 영화를 그녀로 인해 버티게(?) 만들었다.^^; 영화 ‘버티고’의 시작과 끝 “오늘 하루도 몹시 흔들렸지만 잘 견뎌냈다. 거리는 튼튼하니 이제 안심이다.” 영화는 천우희의 독백으로 시작해서 “계절이 바뀌고 있다. 찬바람이 불 것이다. 지난 계절을 돌아보는 건 끔찍한 일이다. … 키스가 길다. 이제는, 올라가고 싶다.” 천우희의 독백으로 끝난다. 영화 ‘버티고’의 명대사를.. 더보기
미생 未生 11 ~ 20국 명대사 다시보기 미생 未生 11 ~ 20국 명대사 다시보기 순간을 놓친다는 건 전체를 잃고 패배하는 걸 의미한다. (임시완) 그 ‘우리’가 … 고팠었거든요. (임시완) 사람이 왜 게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지 알어? 게임을 하니까 빠지는 거야! (이성민) 니 바둑이 늘지 않는 이유를 말해 줄까? 너무 규칙과 사례에 얽매여 있어. 당연히 수는 연구해야 하고, 제대로 학습해야 되지만 불변의 진리로 여긴다면 바둑이 그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겠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격식을 깨는 거야! 파격이지! 격식을 깨지 않으면 고수가 될 수 없어. (임시완 바둑 스승) 싸움은 기다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임시완) 나이가 들면 계절을 잃는 게 제일 아까워. (이경영) 남들한테 보이는 건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필요한 .. 더보기
저스티스 9회 ~ 32회 명대사 다시보기 - 최진혁, 박성훈, 손현주, 나나 등 저스티스 9회 ~ 32회 명대사 다시보기 - 최진혁, 박성훈, 손현주, 나나 등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알아?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너무 쉽게 감동한다~ 그러니까 당하는 줄도 모르고. (최진혁) 영혼을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일까요, 아닐까요? (박성훈) 다시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인간이지 아닐까요? (최진혁) 되찾는다? .. 그럴 수 있나? (박성훈) 인간이 가진 게 너무 없으면 절박해지고, 절박해지면 저혈해지기가 쉽더라고요. (박성훈) 사람들은 진실보다 돈에 더 욱 하거든요. 돈 앞에서 진실을 파헤칠 용기, 그거 아마 없을걸요?! 돈 없는 처절함을 지긋지긋하게 겪어봤을 테니까요. (박성훈) 가장 소중한 걸 포기하면 많은 걸 가질 수가 있거든. 근데 난 그 욕심을 버릴 자신이 없어서. .. 더보기
넷플릭스 드라큘라 – 추천은... 음... (feat.명대사) 넷플릭스 드라큘라 – 추천은... 음... (feat.명대사)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나 좀비영화는 – 물론 예외적인 작품도 있지만 – 좋아하지 않는다. 명작 미드로 많이 추천되는 ‘워킹데드’도 세 편 정도 보고 포기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공개한 ‘드라큘라‘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었다. ‘드라큘라’ 시청을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다. 시즌 3와 4가 다소 실망감을 주긴 했지만 내가 엄지척 영드로 꼽는 ‘셜록’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것, ‘셜록’과 같이 단 세 개의 에피소드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는 것이다. 일단 시간 낭비 측면에서 보면 큰 손해는 아닐 것 같은 느낌. 에피소드별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 정도… 보통 영화 세 편에 해당되는 분량이라서 부담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다.^^.. 더보기